Humor
2018.07.21 09:51
선비와 과부 뱃사공
조회 수 744 댓글 0
첨부 '1' |
|
---|
선비가 나룻배를 탔다.
과부 사공이 나룻배의 노를 젓고 있었다.
선비와 과부는 서로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 가운데에 이르자,
선비와 과부는 사랑을 했다.
선비가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배 위에서 배 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과부도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물 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62 | Humor | 흰 수염 고래에 대한 지식인의 현답 | hooni | 2017.05.26 | 738 |
1261 | Cartoon | 고양이의 신비한 육감 | hooni | 2018.09.07 | 739 |
1260 | Humor | 신박한 구인 광고 ㅋㅋ | hooni | 2019.10.15 | 740 |
1259 | Humor | 이종석 쇠똥구리설.. | hooni | 2014.12.10 | 742 |
1258 | Humor | EBS가 증명한 옷차림의 중요성 | hooni | 2015.05.20 | 742 |
1257 | Humor | 어느 금연 포스터 | hooni | 2018.08.02 | 743 |
1256 | Humor | 어느 회사의 개발자 구인 | hooni | 2014.11.21 | 744 |
» | Humor | 선비와 과부 뱃사공 | hooni | 2018.07.21 | 744 |
1254 | Humor | 은행이란 이런 곳 ㅋㅋ | hooni | 2019.12.06 | 744 |
1253 | Humor | 민첩한 하루 되세요 | hooni | 2015.05.20 | 745 |
1252 | Humor | 인스타와 현실 | hooni | 2018.09.14 | 745 |
1251 | Humor | 재택 근무 | hooni | 2020.03.25 | 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