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2' |
|
---|
시골 개구리가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메 성님! 워찌 그런다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4 | Humor |
꽃뱀 물리치고 정의구현 성공 ㅋㅋ
![]() |
hooni | 2015.08.17 | 561 |
1943 | Humor |
남녀가 거울을 봤을 때
![]() |
hooni | 2016.10.31 | 561 |
1942 | Humor |
열도의 지각사유
![]() |
hooni | 2018.07.03 | 561 |
1941 | Humor |
엄청난 마트의 육수 세일
![]() |
hooni | 2019.02.27 | 561 |
1940 | Humor |
지각 안하는 방법
![]() |
hooni | 2014.10.07 | 562 |
1939 | Humor |
안전거리 미확보
![]() |
hooni | 2014.10.23 | 562 |
1938 | Humor |
세차장 알바 1일차 입니다
![]() |
hooni | 2015.03.13 | 562 |
1937 | Humor |
모기가 피를 빠는 이유?
![]() |
hooni | 2016.01.05 | 562 |
1936 | Humor |
영어 해석 레전드 ㅋㅋ
![]() |
hooni | 2017.02.09 | 562 |
1935 | Humor |
불편함을 유발하는 불편한 디자인
![]() |
hooni | 2018.01.19 | 562 |
1934 | Humor |
한잔 따라보거라
![]() |
hooni | 2018.04.04 | 562 |
1933 | Humor |
항문 외과
![]() |
hooni | 2018.07.25 |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