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2' |
|
---|
시골 개구리가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메 성님! 워찌 그런다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4 | Humor |
네티즌의 어휘력
![]() |
hooni | 2016.03.07 | 580 |
1943 | Cartoon |
너무 슬픈 치킨 만화
![]() |
hooni | 2016.03.07 | 1131 |
1942 | Humor |
논문
![]() |
hooni | 2016.03.07 | 474 |
1941 | Humor |
사장 미친새끼야 ㅋㅋ
![]() |
hooni | 2016.03.02 | 544 |
1940 | Humor |
3년 동안 쥐약 먹고 안 죽은 남자
![]() |
hooni | 2016.02.29 | 957 |
1939 | Media |
북한, 미국, 중국, 남한의 뇌 구조
![]() |
hooni | 2016.02.26 | 620 |
1938 | Cartoon |
병원 진료 결과
![]() |
hooni | 2016.02.26 | 642 |
1937 | Humor |
형광펜의 의인화
![]() |
hooni | 2016.02.25 | 460 |
1936 | Humor |
일본에서 논란중인 어느 애니의 한장면
![]() |
hooni | 2016.02.25 | 461 |
1935 | Humor |
음악가들이 생각하는 미래도시의 모습
![]() |
hooni | 2016.02.25 | 455 |
1934 | Cartoon |
오랜만에 머리 좀 자르러 왔어요~
![]() |
hooni | 2016.02.25 | 551 |
1933 | Humor |
왜 안됀대?
![]() |
hooni | 2016.02.25 | 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