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허세 ㅋㅋ
자유롭고 싶다...
내 목에 목줄이 묶여있기 때문에 자유롭지 않은게 아니다...
다만 내 영혼이 묶여있어 자유롭지 않은것이다...
나란 새끼... 개새끼...
사랑했던 너를 지운다...
흐르는 물을 따라...
너와의 추억도 함께 흘려보낸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너의 향기가 느껴져...
내 코로 느껴지는 너의 사료향...
너란 새끼... 개새끼...
희미한 기억만이 내 마음을 쓰리게 해...
이젠 널 다시 볼 수 없는걸까...
정말 개같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너에게 다가갈 수 없기에...
내 눈가에 눈물자국이 지워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