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에 한 교회가 있었는데 어느 날 길 건너에 큰 나이트클럽이 생겼습니다.
밤마다 소음에 시달리자 교인들은 나이트클럽이 없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몇 달 뒤 나이트클럽에 불이나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교회가 기도했다는 소문을 들은 나이트클럽 주인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 심리를 위해 판사가 양측을 불렀고, 먼저 나이트클럽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교인들이 기도해서 불이 났다고 믿습니까?”
주인은
“예! 믿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교회 책임자에게 물었습니다.
“기도 때문에 나이트클럽에 불이 났다고 생각합니까?”
그러자,
“무슨 소리입니까? 우리가 기도한다고 어떻게 불이 납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누구의 믿음이 더 클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