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6.12.05 13:54
1년 동안 미용실 못간이유 ㅋㅋ
조회 수 440 댓글 0
첨부 '3' |
|
---|
미용실 처음 갔던 썰..
그 뒤로 1년 동안 미용실 못갔다 함 ㅋㅋㅋ
중학교 때 처음 미용실 가서 미용실 누나가 머리를 감는 의자에 누우라고 했는데
그 전에 이발소만 다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무릎꿇고 의자에 앉아서 목을 단두대에 놓는 것처럼 누으니까
다른 손님들 자지러 지고, 미용실 누나도 웃으면서..
"그렇게 말고 편하게 누우시더라고요~"
라고 하길래 목은 그대로 두고 손은 의자를 잡고 다리를 쭉 펴서 누웠더니
다들 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미용실 누나가 흐느기며 "그렇게 말고 하늘을 보고 누우시라고요~"
하는데 쪽팔려서 머리 못감고 뛰쳐나옴...
그 뒤로 1년 정도 미용실 못갔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86 | Humor | 적장을 목을 베어 온 한승위연 | hooni | 2018.02.17 | 414 |
3085 | Humor | 판다 같은 사람 | hooni | 2018.07.19 | 414 |
3084 | Humor | 윈도우 10 사용자 공감 | hooni | 2018.08.28 | 414 |
3083 | Humor | 스타벅스에 프린터를? | hooni | 2019.03.14 | 414 |
3082 | Humor | 알바 패기 甲 | hooni | 2014.10.10 | 415 |
3081 | Humor | 걸스데이 민폐, 알바의 눈물.. | hooni | 2014.10.20 | 415 |
3080 | Cartoon | 너네는 열정이 없어! 외치던 게임회사 사장님.. | hooni | 2015.01.20 | 415 |
3079 | Humor | 외국의 장애인 주차 구역 경고 문구 | hooni | 2015.12.18 | 415 |
3078 | Humor | Girl은 소녀고 boy는? | hooni | 2016.03.24 | 415 |
3077 | Media | 기발한 나쵸 광고 | hooni | 2016.04.20 | 415 |
3076 | Humor | 따라하려다 실패한 음식들 | hooni | 2016.05.21 | 415 |
3075 | Cartoon | 몰상식(몰라도 되는 상식들) | hooni | 2016.05.13 | 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