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협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또, 물었다.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폈던 남자와 부인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는
"그 남자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그럼,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러다가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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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놈 죽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