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하다보면 느껴지는 공감x100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 게 있는데,
언제나 어디서나 일정 수의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법칙이다.
내 위에 상또라이가 있다, 해서 팀을 옮기면?
그럼 그 팀에도 똑같은 또라이가 있다.
조금 덜 또라이다? 싶으면 대신 그런 놈이 여러명 있다.
회사를 옮겨 보면 거기에도 역시 똑같은 놈이 있다.
예외는 거의 없다.
내가 이를 악물고 버티면,
어느 날 또라이가 회사를 그만두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뻐하긴 이르다.
그 자리에는 또 다른 또라이가 들어온다.
이게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다.
만약 "우리 회사에는 또라이가 없는데???" 싶다면,
본인이 그 또라이.. 인 것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