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5.11.26 13:45
저녁 좀 준비해 줄 수 있어?
조회 수 240 댓글 0
남편이 퇴근무렵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회사 후배 한 명과 함께 집으로 가니까 저녁 좀 준비해 줄 수 있어요?”
아내가 어이없다는듯 말했다.
“당신 미쳤어요? 먹을만한 반찬도 없고, 집안은 돼지우리 같은데 무슨 초대예요?”
“잘 알고 있어.”
“그런데 왜 후배를 초대하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말했다.
“바보 같은 후배녀석이 죽어도 결혼을 하겠다고 하길래,
내 결혼생활을 보여줄려고 그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88 | Humor | 여자 공시생인척 '오픈채팅'을 만들었더니 생긴 일 | hooni | 2019.04.25 | 885 |
4887 | Cartoon | 철벽녀 옆집 여자 | hooni | 2015.01.30 | 885 |
4886 | Humor |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 hooni | 2015.07.30 | 884 |
4885 | Humor | 살면서 여러 긴 것을 봤지만.. | hooni | 2014.11.20 | 884 |
4884 | Humor | 군생활 잘하는 방법 | hooni | 2020.06.15 | 883 |
4883 | Cartoon | 욕하는 여자 별로 | hooni | 2016.12.01 | 883 |
4882 | Humor | 과외 쌤이 이뻐 보일 때.. | hooni | 2016.11.29 | 883 |
4881 | Humor | [펌] 제 동생의 버스새우깡사건..! | hooni | 2016.09.13 | 883 |
4880 | Humor | 오빠 새차 샀구나? | hooni | 2014.10.05 | 883 |
4879 | Humor | 케익 3등분의 진실 | hooni | 2019.05.03 | 881 |
4878 | Humor | 엄마가 보는 나의 모습 vs 할머니가 보는 나의 모습 | hooni | 2014.11.14 | 881 |
4877 | Humor | 그만 만나자는 카톡에.. | hooni | 2014.11.06 | 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