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gger Words란? 클릭·전환을 유도하는 단어
trigger words에 의한 전환률 28% 증가 사례
split test를 통해 trigger word를 발굴, 전환률을 끌어올린 사례입니다.
원본 – 전환률 14.5%
대안본 – 전환률 18.6%
https://vwo.com/blog/ab-test-case-study-how-two-magical-words-increased-conversion-rate-by-28/
회원가입(전환)을 유도하는 버튼 옆에 작은 크기로 ‘it’s free’ 라는 문구가 추가되면서 전환률이 14.5%에서 18.6%로 28%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문구 하나가 추가되는 작은 변화 치고는 꽤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클릭이나 전환을 유도하는데 기여하는 단어나 문구를 trigger words라고 합니다. 일단 trigger words를 발굴·적용하는데 성공하면 개선된 클릭률과 전환률로 추가수익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비용이나 시간, 노력의 부담없이 문구수정만으로 발생시키는 수익이란 점이 trigger words의 가치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trigger words 발굴하기
trigger words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split test(혹은 A/B test)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실험 대상이 되는 복수의 제목이나 캐치카피에 각기 다른 문구(단어)를 넣은 후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면 어떤 문구가 사용자로부터 더 많은 기대행동을 유도하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테스트는 웹페이지, 버튼, 배너, 블로그 제목, 헤드라인, 캐치카피 등 그것을 본 사용자의 기대행동을 데이터화할 수 있는 모든 시각요소가 대상이 됩니다.
스플릿테스트를 통해 trigger words를 찾는 것은 그리 간단한 작업은 아니지만 반드시 전문지식을 갖춰야 할만큼 난해한 작업도 아닙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른 웹페이지나 광고들을 등록 해놓고 각각의 로그를 분석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입니다.
다른 여느 작업과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난관이 있겠지만 그 과정을 넘긴 후로는 원하는 테스트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헤드라인, 페이지 제목, 버튼 등 웹페이지 요소의 스플릿테스트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콘텐츠 실험‘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광고·디스플레이광고의 광고문구에 대한 실험은 구글애드워즈의 캠페인이나 광고그룹 내에 여러 개의 유사한 광고를 생성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애드워즈 광고는 제목과 설명1, 설명2, URL 이렇게 4줄의 문자로 구성됩니다.
이중 제목과 설명1, 설명2는 문구(단어)의 실험을 통해 CTR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URL은 CTR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랜딩페이지를 달리 함으로써 전환률의 차이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광고문구에 대한 split test를 진행할 때 문구 전체를 다르게 할 수도 있고 한 두개의 단어만 다르게 할수도 있는데 문구 전체를 다르게 할 경우 비교대상이 되는 단어의 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단어의 영향으로 클릭률이 달라지는 지를 정확히 판별해 내기가 어렵습니다. 문자 일부에 대해서만 변화를 주는 것이 정확한 trigger word를 찾아내는데 유리합니다.
trigger words가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지수인 클릭률과 전환률에 영향을 주는 만큼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꾸준히 발굴, 데이터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split test를 통해 trigger words 발굴 혹은 웹페이지 운영성과를 개선한 사례들입니다.
- 전환률 개선 사례 4가지 – split test 수행 결과
- 클릭률 개선 사례 4가지 – split test 수행 결과
- 판매/수익 개선 사례 4가지 – split test 수행 결과
- 기타 측정수치 개선 사례 6가지 – split test 수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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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측정지수 개선 사례 6가지 – split test 수행 결과
[출처] http://www.marketology.co.kr/?p=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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