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지만 설정에서 간단하게 꺼버릴 수 있습니다. ‘설정 > iTunes 및 App Store’를 선택한 다음 화면을 끝까지 내리면 ‘추천 APP’이라는 항목이 있고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App’은 이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설치된 앱에서 알림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근처에 있을 때 아이폰을 켜면 잠금 화면 왼쪽 아래에 스타벅스 앱 아이콘이 작게 나타나는 식이죠. 터치한다고 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아이콘을 누른채로 밀어올리면 앱이 실행됩니다.
또 다른 옵션인 ‘App Store’는 말 그대로 앱스토어에서 오는 알림을 받는 것입니다. 스타벅스 근처에 와 있는데 스타벅스 앱이 아이폰에 안 깔려 있다면 앱스토어에서 바로 앱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나의 App’이나 ‘App Store’를 모두 꺼 놓아도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cnet.co.kr/view/110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