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가 누나 방에 들어갔는데, 누나는 얼굴에 잔뜩 팩을 발라놓고 있었다. "누나, 그게 뭐야?" "응,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란다." 그리고는 얼굴에서 팩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 . . . . . . . . . . . . "왜? 포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