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경주에서 진 투끼가 투덜거리면 집으로 돌아왔다.
경주에서 진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 토끼..
그 열받는 일을 잊고 있을 때 쯤 달팽이가 찾아왔다.
달팽이는 무엇때문인지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토끼가 무슨일이냐며 물어보았지만 달팽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열받은 토끼가 화를내며 달팽이에게 말했다.
토끼 : 도대체 무슨일이야? 왜 웃고 있어?
달팽이 : 너 거북이하고 달리기경주해 졌다며?
달팽이가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자 토끼는 달팽이를 산꼭대기로 날려버렸다.
< 1년후 >
토끼가 혼자TV를 보고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문을열어보니 1년전의 그달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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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방금 날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