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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16:14
자동으로 눈이 녹고 주차선이 그려지는 태양광 도로, 22억 크라우드 펀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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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가 매일 운전하고 다니는,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도로가 태양광 패널로 대체된다면 어떻게 변할지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이 현실성 없어보이는 아이디어를 8년부터 현재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개발자가 있다. 미국 아이다호에 거주하는 전기 개발자 스캇 브루소(Scott Brusaw)이다.
8년 전 그가 처음 아이디어를 냈을 때 사람들은 비용과 지속성의 문제, 석유회사의 반대 등 수 많은 이유를 들며 그를 말렸다. 하지만 2009년, 끊임없이 도전한 그는 미국 연방도로관리청으로부터 약 7억 5천만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아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의 연구와 개발 결과를 통해 그는 최근 인디고고(Indiegogo) 를 통해서 모금을 시작했다. 그 결과, 태양광 도로를 대중에 공개한 지 2개월만에 10억 원 목표를 상회하는 22억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을수 있게 됐다. 그의 비전을 믿은 전세계 165개 국가, 50개주에서 총 48,000명의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를 했다.
참고로 이 태양광 패널은 25만 파운드 (약 113톤) 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어, 실존하는 가장 무거운 차량도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패널 제작 비용, 사이버 해킹에 대책, 낮에 LED 노출 대책 등 자세한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FAQ 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http://www.cnet.com/news/solar-road-could-change-how-we-power-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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