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오분 전'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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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같이 어수선한 상황에 쓰는 표현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뜻과 어원은 이렇다고 한다.
개판 5분 전의 개판은 '열 개(開)'에 '널조각 판(板)'으로서 나무널로 된 솥뚜껑을 연다는 뜻.
한국전쟁 당시 피난촌(부산)에서는 각지에서 몰려온 피난민들에게 배식을 하면서 식사 준비가 되면 '가마솥 뚜껑을 열다'의 표현으로 '개판 5분 전' 이라는 표현을 썼던 것.
굶주린 상태에서 부족한 음식을 서로 먼저 더 먹으려고..
'개판 5분 전'을 외치기가 무섭게 우왕좌왕 하며 음식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고, 이 후 이런 상황을 빗대어 '개판 오 분 전이구만!!' 이라는 말을 쓰게 됐다고 한다.
[참고] http://blog.busan.go.kr/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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