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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했다.
> 질문1
누가 봐도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가 있다.
그런데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기고 말았다.
남자는 그녀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A.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B.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C.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 질문2
사업에 크게 성공한 백만장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의 회사가 파산해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A.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B.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C. 아마도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두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대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문1 : A 10% B 10% C 80%
질문2 : A 30% B 30% c 40%
결과를 보고 교수가 말했다.
“여자가 미모를 잃는 것이 남자가 돈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로군”
학생들이 모두 웃었다.
그러자 교수가 화제를 돌렸다.
“모두 이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 생각했나?”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는 연인관계라 말하지 않았네”
교수가 잠시 말을 멈추더니 학생들에게 다시 말했다.
“만약 첫 번째 질문의 남녀가 부녀 관계고
두 번째 질문의 남녀가 모자 관계라면, 어떻게 대답하겠나?
원래의 대답을 유지할 것인가?”
교실 안이 조용해지고 학생들이 생각에 잠겼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두 가지 질문 모두 전원 A를 선택했다.
–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 중에서 –
[출처] http://www.onday.or.kr/wp/?p=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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