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FreeTalk
2014.09.25 10:07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조회 수 5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 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슬슬 아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뜻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싹 나았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FreeTalk 전 연방의원의 "한국민주주의 후퇴 우려" 공개 편지 file hooni 2014.07.30 1102
232 FreeTalk 프로그래머들이 스스로에게 하는 9가지 거짓말 file hooni 2014.07.29 1235
231 FreeTalk MBA 출신 팀장이 IT를 괴롭히는 10가지 방법 file hooni 2014.07.29 1130
230 FreeTalk 인맥에 대하여.. file hooni 2014.07.02 1620
229 FreeTalk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file hooni 2014.06.30 2277
228 FreeTalk 직장에서 해선 안되는 ‘금지어’ 10가지 file hooni 2014.06.17 2005
227 FreeTalk 민주주의에 대한 명언들 file hooni 2014.06.05 3106
226 FreeTalk 똑똑한 프로그래머를 멍청이로 만드는 방법 file hooni 2014.06.05 2029
225 FreeTalk 엑셀도 모르는 KBS의 선거 그래프를 바로잡아 보자 file hooni 2014.05.31 2111
224 FreeTalk 엄마학교 서형숙 망언 file hooni 2014.05.29 2333
223 FreeTalk 젊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는 이유 hooni 2014.05.29 1710
222 FreeTalk 개발자의 불안, 당신만 그런 것은 아니다. hooni 2014.05.27 1824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73 Next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