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2016.09.01 08:49
이렇게 멀어진다. 어떤 사람들과 난..
조회 수 343 댓글 0
첨부 '1' |
|
---|
나를 위해주는 말과 행동에 나는 고마움을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연히 알아버렸다.
그 사람도 어차피 그래야 하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결국 나를 위한 말과 행동이 아니었다.
그런데 고맙다고 했으니 그 동안 나는 얼마나 호갱 이었을까?
마치 힘든 일 발벗고 나서서 해결해준 듯 생색을 내기도 한다.
이제서야 능글맞은 모습이 보인다.
티내지 않고 소심하게 그냥 여기에 몇 자 적고 말아야지..
이렇게 멀어진다. 어떤 사람들과 난..
- 2015.11.10 캐나다인에게: “우리나라 정치도 자랑할 거 많다고!”
- 2023.02.20 뼈 때리는 현실 명언
- 2016.02.15 6조 8,900억원의 자산가는 국민연금으로 얼마를 내고 있을까요?
- 2016.07.11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1
- 2015.11.12 보고서 작성 원칙 : 프로의 보고서에는 'will'이 다르다
- 2016.01.13 [펌] 죄송합니다.. 차라리 징역 가겠습니다..
- 2016.03.10 인공지능.. 진짜 이런 날이 가까웠는지도..
- 2016.09.01 이렇게 멀어진다. 어떤 사람들과 난..
- 2015.06.03 ‘언젠가’라는 병
- 2015.11.12 중독의 진짜 이유
- 2016.05.28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