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9.02.27 16:58
파킨슨 병을 냄새로 감지한 여성
조회 수 487 댓글 0
첨부 '1' |
|
---|
Joy Milne
남편이 45세 때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는데 12년 전부터 이미 남편의 체취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게 자신의 능력일 거라곤 생각치 못했다.
과거 간호사였던 그녀는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모임에 참석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고 이 사실에 흥미를 느낀 의사들과 함께 12벌의 티셔츠 중 파킨슨 환자의 티셔츠를 구별해보라는 실험에 참가.
12벌 중에 실제 환자의 티셔츠는 6벌이었으나 조이는 냄새를 맡은 후 그중 7벌의 티셔츠가 환자의 것이라고 했고, 그녀가 골라낸 티셔츠는 단 1벌을 빼고 모두 환자의 것으로 일치했다.
그 후, 그녀가 잘못 골랐다고 생각되었던 7번째 티셔츠의 주인은 8개월 후 파킨슨 병을 진단받았다.
현재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파킨슨 진단테스트에서 유효한 10가지 분자를 밝혀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련링크
-
판매자의...배송실수
-
판다 같은 사람
-
파티에 갔는데 아는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을 때
-
파타고니아 사장님이 보면 개빡칠 짝퉁
-
파킨슨 병을 냄새로 감지한 여성
-
파인애플의 비밀, 문화 충격
-
파인애플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
파이어폭스 보안 위반 발견
-
파이썬의 실체 (Python)
-
파이선으로 머신러닝하기
-
파이선에 많은 경험이 필요한 직업
-
파리채로 엄청 맞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