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하나인데 아들은 둘이다.

아들끼리 빵을 더 많이 먹겠다며 싸우자,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선택권을 하나씩 주었다.

형에겐 빵을 자를 권리를

동생에겐 한 쪽을 고를 권리를.

형은 열심히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고,

결국 동생을 때려눕혀 빵을 독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