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6.12.05 13:54
1년 동안 미용실 못간이유 ㅋㅋ
조회 수 440 댓글 0
첨부 '3' |
|
---|
미용실 처음 갔던 썰..
그 뒤로 1년 동안 미용실 못갔다 함 ㅋㅋㅋ
중학교 때 처음 미용실 가서 미용실 누나가 머리를 감는 의자에 누우라고 했는데
그 전에 이발소만 다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무릎꿇고 의자에 앉아서 목을 단두대에 놓는 것처럼 누으니까
다른 손님들 자지러 지고, 미용실 누나도 웃으면서..
"그렇게 말고 편하게 누우시더라고요~"
라고 하길래 목은 그대로 두고 손은 의자를 잡고 다리를 쭉 펴서 누웠더니
다들 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미용실 누나가 흐느기며 "그렇게 말고 하늘을 보고 누우시라고요~"
하는데 쪽팔려서 머리 못감고 뛰쳐나옴...
그 뒤로 1년 정도 미용실 못갔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55 | Humor | 손석희 시계 가격 | hooni | 2014.09.23 | 916 |
2354 | Humor | 손석희 100초 토론 2 | hooni | 2017.02.05 | 310 |
2353 | Humor | 손만 잡고 자는 텐트 | hooni | 2017.06.29 | 480 |
2352 | Humor | 손님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한 일본의 어느 업소 | hooni | 2015.01.09 | 564 |
2351 | Humor | 손님 비꼬며 장사하는 가게 | hooni | 2021.04.21 | 152 |
2350 | Humor | 손가락 마술 | hooni | 2023.12.14 | 38 |
2349 | Humor | 손 씻는데 기분은 좀 거시기 하다 | hooni | 2019.04.12 | 695 |
2348 | Humor | 손 끝으로 원을 그려봐~ 했더니.. | hooni | 2013.11.06 | 17319 |
2347 | Humor | 속초 인제 신남 | hooni | 2016.07.27 | 987 |
2346 | Humor | 속이 후련한 돌직구 대화 (카톡) | hooni | 2013.10.17 | 19425 |
2345 | Humor | 속시원한 논리적 오류에 대한 증명 | hooni | 2016.10.26 | 308 |
2344 | Humor | 속눈썹 우산 | hooni | 2017.06.18 | 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