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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처음 갔던 썰..

그 뒤로 1년 동안 미용실 못갔다 함 ㅋㅋㅋ

중학교 때 처음 미용실 가서 미용실 누나가 머리를 감는 의자에 누우라고 했는데

그 전에 이발소만 다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무릎꿇고 의자에 앉아서 목을 단두대에 놓는 것처럼 누으니까

다른 손님들 자지러 지고, 미용실 누나도 웃으면서..

"그렇게 말고 편하게 누우시더라고요~"

라고 하길래 목은 그대로 두고 손은 의자를 잡고 다리를 쭉 펴서 누웠더니

다들 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미용실 누나가 흐느기며 "그렇게 말고 하늘을 보고 누우시라고요~"

하는데 쪽팔려서 머리 못감고 뛰쳐나옴...

그 뒤로 1년 정도 미용실 못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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