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FreeTalk
2014.09.25 10:07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조회 수 5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 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슬슬 아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뜻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싹 나았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 FreeTalk 팩트보다 공감과 이해로 file hooni 2020.11.29 567
628 FreeTalk 2014 한국과 외국 부자들의 차이 file hooni 2014.12.15 567
627 FreeTalk (젊은이들이 알자!)서서히 망해가는 한국 부동산 hooni 2014.10.07 570
626 FreeTalk 크리스티나 웹의 일상 음식 일러스트 file hooni 2017.05.10 570
625 FreeTalk 살 찐 사람은 자기 관리를 못한 것 file hooni 2014.11.18 570
624 FreeTalk AI 시대에도 끄떡없다는 회사 file hooni 2017.06.08 572
623 FreeTalk 반도의 흔한 4수생 file hooni 2014.10.20 573
622 FreeTalk 오일머니 왕국 '두바이'에서만 가능한 놀라운 일 9가지 file hooni 2017.04.12 579
621 FreeTalk 하루 1분으로 굽은 허리 펴는 스트레칭 file hooni 2020.12.15 580
620 FreeTalk 우한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hooni 2020.01.28 582
619 FreeTalk 어느 날 저녁, 나는 그 날을 잊을 수 없다. file hooni 2017.06.15 583
618 FreeTalk My dad is a liar! (A child's future is worth every sacrifice) hooni 2015.02.12 585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73 Next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