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FreeTalk
2014.09.25 10:07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조회 수 5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 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슬슬 아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뜻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싹 나았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5 FreeTalk 부모나래. 아이와 놀아줄 때 어떤 부모입니까? file hooni 2014.02.28 3132
684 FreeTalk 대한민국 일처리 방식 file hooni 2014.02.20 3106
683 FreeTalk 민주주의에 대한 명언들 file hooni 2014.06.05 3097
682 FreeTalk 한국을 떠나는 백인 영어강사와의 인터뷰 file hooni 2014.10.16 3057
681 FreeTalk 리듬체조, 팬이니까 깝니다.+추가(스압주의) file hooni 2014.10.21 3046
680 FreeTalk 50 Famous Logos Then And Now file hooni 2016.05.27 3040
679 FreeTalk 아프리카 기니 사람들이 밤에 공항을 가는 이유 file hooni 2014.04.07 3014
678 FreeTalk [펌] 면접 시 질문과 모범 답안 50제 file hooni 2015.03.25 2909
677 FreeTalk 지하철이 역에 도착하면 놀랍게 변하는 디지털 스크린 옥외광고 hooni 2014.03.04 2908
676 FreeTalk 기발한 명함과 카피 file hooni 2014.02.25 2868
675 FreeTalk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고 있나 file hooni 2015.07.31 2815
674 FreeTalk "세금 더 내기 싫다.." 월세 집주인 꼼수 백태 hooni 2014.03.05 2813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73 Next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