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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 없다는 조금 씁쓸한 소식!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2009년 발표된 책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얘기인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선천적 재능보다 1만 시간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이론이 나왔다.

최근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력이 실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노력이 미치는 영향은 게임이 26%, 음악이 21%, 스포츠는 18%로 나타났다.

흥미로운건 공부의 경우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겨우 4%라고 한다.

결국 선천적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공부는 더욱 ㅠㅠ;


연구에서는 환경이나 나이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꼽았는데..

혹시 이 결과 때문에 노력하는 사람이 줄어들지는 않겠지?


[관련] https://ppss.kr/archives/24700

[출처] https://news.v.daum.net/v/2014071708400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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