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권위 있는 사람들의 황당 어록 (역사속 고급유머)

* 언문(한글)은 나아가 백성들이 언문을 배우려 하기에 성현의 학을 소홀하게 될 것이며, 만가지 치도에 하나도 이익됨이 없다.

1443. 최만리, 조선시대의 학자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의 반대 상소에서..)

(오늘날 한글로 도덕을 배우고, 세계를 배우지 않나요? 아마도 당시에는 납득하기 어려웠을 듯.. 그놈의 기득권들..)

*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전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결코 믿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실용가치가 전혀 없는 궤변이다.

1865. 보스턴 포스트지의 사설 중에서..

* 루이스 파스퇴르의 미생물 이론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것은 공상소설처럼 웃기는 이야기이다.

1872. 피에르 파제, 툴루즈대학의 생물학 교수

* 이 전화라고 하는 장치는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기에는 결함이 너무 많다.

앞으로 대중회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전화는 우리에게 별 가치가 없다.

1876. 웨스턴 유니온 사의 보고서 중에서..

* 이번 파리 박람회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전깃불"은 박람회가 끝나면 앞으로 구경조차 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1878. 에라스무스 윌슨, 옥스퍼드 대학 교수

*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가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행기는 상상도 못했음)

1895. 영국의 수학자 겸 물리학자, 영국왕실협회 회장을 역임한 학술원장 켈빈 경

* 그 자동차라고 하는 것 말이죠. 미래에 가격이 좀 떨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나는 자동차가 자전거 처럼 흔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899.10.14 문학 다이제스트

*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발명 되었다.

1899. 미국 특허청장 찰스 H 듀엘.

* 타이타닉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하나님도 이 배는 침몰시킬 수 없다.

1912. E.J 스미스, 타이타닉호의 선장

(결국, 반의반도 안되는 크기의 빙하와 부딪혀 침몰, 1517명 사망의 인명피해)

* 이런 속옷을 과연 여자분들이 입을까요?

1914. 메리 제이콥, 자신이 발명한 브레이지어 특허를 단돈 1500달러(150만원)에 팔면서..

* 텔레비전이라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몰라도, 상업적으로나 경제적인 면에서는 전혀 가치가 없다.

괜히 헛된 꿈을 꾸느라 시간 낭비 하지 말자!

1926. 뉴욕타임즈지 기사

* 주식은 오를만큼 올라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다.

1929. 어빙 피셔 예일대학 경제학과 교수

* 미국의 여론은 중국냄새가 나는 것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1931. 한 출판업자

(펄벅의 "대지" 원고를 받아들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거절하며.. 하지만, 베스트셀러가 되고 펄벅은 노벨상)

* 내 생각에 컴퓨터 회사는 전세계 통틀어 다섯 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1943. IBM 톰 왓슨 회장

* 미래의 컴퓨터는 1.5톤은 나갈 것이다.

1949. 포플러 메커닉스 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예상하며..

* 과학이 제 아무리 발전한다 하더라도, 인간이 달에 착륙하는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957. 뉴욕 타임즈지 기사

* 우린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타 몇 대가 자기 멋대로 치고 나온다.

1962. 데카 레코드사, 비틀즈를 거부하며..

(30년후 그날의 판단을 아쉬워하며 1000배 이상의 돈을 주고 앨범 계약했다함)

* 무슨 소리인가, 그 누가 정보전달을 할 수가 없는 마우스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야.

1963. 당시 미 과학처 관계자 (마우스 발명가 더글러스 엔젤 바트의 마우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인간은 발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이 말을 한지 10년도 안되어 달 착률에 성공, 요즘은 화성까지..)

1967. 라디오의 아버지, 리 드 포레스트 박사

* 도대체 이게 무엇에 쓸모가 있단 말인가?

1968. IBM의 한 기술자가 마이크로 칩(반도체)를 평하며..

* 640KB 정도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일 것이다.

1981. 빌게이츠

* 너무 진부해요.

1982. 맥라이언,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의 캐스팅을 거부하며..

(결국, 줄리아 로버츠는 스타덤에..)

* 자동차 기술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가혹한 기상 조건에 적을할 수 있는 기술이 지난 한해 동안 개발된 것이 없지 않습니까?

1909.1.2.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 비행기는 참 재미있는 기계이지만, 군사적으로는 별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1911. 군사전략 전문가 페르디난드 포크 박사

* 무선 뮤직박스(라디오)는 아무런 상업적 가치가 없다.

생각 해보라! 과연 누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돈을 내겠는가?

1920. 데이비드 샤르노프가 라디오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자 지인들이 보인 반응.

* 영화는 인스턴트 식품처럼 진부한 유행에 불과하다.

관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대 위의 생생한 피와 살 뿐이다.

1926. 찰리 채플린

*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누가 이 상황에 그 스포츠카 라는걸 사겠습니까?

1944. 오스트리아 경제부 장관, 페르디난트 포르세(포르셰 자동차 설립자)의 스포츠카 자동차 공장 설립 신청을 거절하며..

* 맘에 안들어,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단지 장식용일 뿐.

1972. 나이키 관계자, 당시 디자이너 캐롤린의 갈고리 모양 로고 디자인을 보고..

*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1977. 케네스 올센,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 겸 회장.

* 이걸 복구하는데 족히 100년은 걸릴 것이다.

(50년도 안되 옛날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다.)

1950. 맥아더 장군, 6.25로 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 너무 난잡해요.

1992. 킴베이어 싱어, 미 여배우 (원초적 본능의 캐스팅을 거부하며..)

결국, 샤론스톤이 섹시심벌로 떠오르는 대 스타가 됨.

* 그것이 우리 문화재인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도와줄 수가 없네요.

1996. 한국 정부관계자

프랑스 리옹 제2대학의 이진명 교수가 프랑스 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재 "외규장각 의궤류"를 발견하고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 답신..

하여튼 공무원 색희들..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

7년이 지나서야 되찾기에 혈안이 되고..

이제서야 프랑스와 5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는 대여 형태로 반환에 합의 했다고 한다.

(그럼 프랑스가 맘 상하면 갱신 안해주면??? 하여튼 개 미친 또라이 정부 관계자 색희ㅡㅡ;;)

* 복부, 가슴, 그리고 뇌는 인간의 의술로는 결코 도전할 수 없는 성역으로 남을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주치의로 임명받은 존 에릭슨 경.